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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과 리뷰

진짜 우울하다

푸르른 하늘 2018. 6. 7. 23:03

너무 조용한 이 밤....

갑작스레 우울해지네요

 

먹지 않으려 했던 커피도 마셔보고

음악도 들어보지만...

 

기분은 한번에 업 되지 않습니다.

 

어느때고 언제고 혼자 훌쩍 떠나보리라~~

이런 마음 다들 안고 사시나요?

 

끔찍히도 사랑하는 아이들은 있어도

이만큼 했으면 되지 않을까 싶을때 말이죠....

 

아이들은 성장해서 나의 부재를

아무렇지 않게 받아들이고

 

나도 홀가분한 마음으로 걸음을 옮길 수 있을때

 

그때가 언제일까요...

 

 

지금일수도 있고.....몇년 더 있다가일수도 있죠...

 

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도 구경하고

다른 음식과 다른 문화를 경험하며

 

인생의 반을 지나쳐온 나와 얼마나 다른가

나는 그들과 어떻게 다르게 살고 있었나....

 

다른 세상의 내 나이 또래의 그 사람은

나와 다르게 어떻게 살고 있나...

 

너무 궁금한게 많네요~

 

 

 

참...갑갑해요..요즘

 

내가 살아온 길들이 자꾸만 꿈에 나오고

지난날 아주 많이 속상했던 일들이

용암처럼 확 터져 흘러나오기도 하네요....

 

뭐지....갱년기가 오는것인가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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